모악산 연가 모악산 / 고은 내 고장 모악산은 산이 아니외다 어머니 외다 저 혼자 떨쳐 높지 않고 험하지 않고 먼데 사람들 마저 어서 오라 어서 오라 내 자식으로 품에 안은 어머니 외다 여기 고스락 정상에 올라 거룩한 숨 내쉬며 저 아래 바람진 골마다 온갖 풀과 나무 어린 짐승들 한 핏줄이.. 발표한 글,발표된 글 2017.02.02
어느 곳을 어느 시간대에 걸어야 건강에 좋을까 ? 여행중에는 때에 따라 올레길이나 산행도하게 된다. 물론 일상에서도 우리는 산행이나 동내 근처길을 걷기도 하는데 이때 일단 모든 이들이 숲길이면 무조건 좋은곳으로 알고 숲길 걷는것을 선호하고 있다.하지만 숲길이라고 해서 아무때나 좋은건 아니다. 우선 새벽이 되면 기.. 발표한 글,발표된 글 2017.02.02
솔개라는 또다른 이름으로 나는 아름다움이란 익숙한 것과 낯선 것 사이의 긴장이 내재적 통일을 이루는 그 순간에 발현된다고 생각했었다. 현실과 꿈이 상호 침투되는 짜릿한 찰나.....사실 살아가면서 그런 순간을 만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나만 해도,내 나이와 화해를 하는 것이 아직도 요원한 일이다 나이.. 발표한 글,발표된 글 2012.12.08
~롱베이 에서 코스트랄트랙을 지나 포트카와 베이와 그라니스베이까지~ 뉴질랜드 자연은 그저 카메라를 들이대기만 하면 작품이 나올 정도로 지구 원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벌판에서는 '라스트 사무라이' ,저 숲에서는 `반지에 제왕`또 요 아래 해변에서는 `피아노`가 촬영되었다. 특히 반지에 제왕 팬들은 친히 `반지 원정대`가 되어 뉴질랜드를 &.. 해외여행기 2012.10.07
뉴질랜드 미션베이~~ 9월 29일 친구 부부와 시티에 있는 미션베이로 나들이~~ 뉴질랜드 와서 모처럼 화사한 날!! 많은 사람들이 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나와 한가한 시간들을 보내며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 들도 볼 수 있었다 여기 까진 롱베이 사진~~~ 다음 부터 미션베이 시작~~ 뉴질랜드 초대 수상 기념비가 멀.. 해외여행기 2012.09.29
내가 산을 찿는 이유 ㅡ 내가 산을 찿는 이유 ( 솔개 ) ㅡ 나는 가끔식 내 모든 삶이 고단하고 권태로운 일상의 먼지가 내 마음속에 쌓일수록 적막과 고요한 일탈의 유혹이 있는 연두색 산을 찿는다. 물론 그 유혹은 하산길에 깨어져 버리는 몽환일지라도 한바퀴 두바퀴 산꽃 들꽃 가지각색의 수목들의 .. 동영상 2012.09.22
새처럼 산으로 자연으로 들어가 자유가 된다 "당신의 새 책을 읽으니 네 발로 기어다녀야할 것 같소 그러나 문병에 익숙한 나는 그럴 수 없소" 계몽주의자 볼테르는 루소 가 자신에게 보낸 신간에 대한 답신에서 몸이 문명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진술은 문명에 쉽게 적응한 몸이 환경의 일부라고 말할 여지를 남긴다. 근.. 발표한 글,발표된 글 2012.09.22
대학은 인격수양의 도장이 되어야 춘원 (春園) 의 <원효대사>를 읽다가 다음 대목에서 눈길이 못박혀 버린일이 기억난다. <원효는 화엄경(華嚴經)을 잘 안다. 그러나 화엄경이 되어 버리지 못하였음을 느꼈다.> 모르고 행한 일이면 그 정상이 참작되는게 세상 법률이지만 불가(佛家)에서는 모르는 것을 탐욕·화냄.. 발표한 글,발표된 글 201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