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 물은 물"
만개한 철쭉꽃과 푸른 하늘 위에 흰 구름,
아직은 연 초록인 깨끗한 푸른산은
그대로가 청정한 부처의 몸이며
시원스럽게 굽이쳐 흘러 내리는 산 계곡의 물소리는
그대로가 관음보살의 음성이라 .
나는 이렇게 부처의 모습을 보며
관음보살의 음성을 들으며
산과 계곡을 두 바퀴로 달려 나간다
덕태산과 백운계곡 여름철에 가족들과 야유회 갔던 곳 인데 산악 자전거 를 타고 임도을 따라
정상에 오르니 신선이 바로 나 더군요.
산들바람에, 파란하늘에 드문드문 보이는 새끼 구름과 정상엔 만개한 쩔쭉은 수줍은듯...홍조띤
모습으로 반겨주니 황홀 하기만 하더군요
푸른 하늘과 초록의 산야에 빠져 솔개처럼 날고싶은 충동을 뒤로하며 다운힐에 빠졌을 때는
패러그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솔개인양 훨훨 하늘을 빙빙 날다가 지상에 하강하듯
너무 너무 즐겁운 하루였습니다.
이러한 나의 즐거움을 표현하기에 항상 문자는 나에 느낌을 다 표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리해서 세속에서의 송은섭이라는 굴레를 벗고 솔개의 닉네임으로 부족한 감정에 충실해 지는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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