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IC를 빠져나가 산과 들녁이 아스라이 펼쳐져 있었다. 우선 대곡 저수지를 따라 10분정도 달리다 보면
논개 생가가 나온다다.
생가 바로 옆에 생가 마을은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산책하듯 걸어 다니기가 좋다.
이곳 근처 산에서 라이딩하면서 그저 훌쩍 지나치기만 했던 곳을 오늘은 제대로 머물면서 풍광 남겨본다.
먼저 생가마을 유래부터 설명하자면.......
우선 논개의 성은 주씨(주씨 )이며 조정에서 "의암"이라는 사호를 내렸고 기생이 아닌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병사가 돼 진주성 싸움에서 순국한 최경회 장군의 아내라는 것을 먼저 알린다. 더욱이 주논개는
19살 나이에 관기로 위장해 왜장 게아무라 로쿠스케를 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했다는 것이다.
우선 경건한 마음으로 주논개의 영정앞에 고개를 숙였다.
이곳 주촌 논개 생가마을은 400여년전 범바위골에 사는 주달문이라는 학자가 이곳에
새터를 잡아 서당을 차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마을이 형성 되었다.
의암 주논개는 이곳 주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지금 마을은 오동제에
수몰되고조부가 살던 곳에 논개생가지 확장 정화사업으로 20,000평이 조성되며
수몰되었던 생가마을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마을아래에 오동제를 막게 되어 마을이 온통 제당속으로 들어감에 따라 새터를
잡아(논개생가지)논개의 생가복원과 유적을 옮기게 되었다.
주촌 논개생가마을은 장수군과 경상도 서성군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덕유산과
백운사,장안산, 영취산 자락을끼고 있으며 오동호수가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해발 600고지 이상에형성되어 사람이 가장살기 좋다는 해발 600~700고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입구에는 주논개를 낳기 위해 공을 드렸다는 성황당이 마을의 지킴이로
남아있고,매년 정초가 되면 [지킴이]인 조탑과 노송앞에 제수를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지내고 있다.
지금은 호수(저수지)로 변했지만 주논개님의 생가터에는 부친에게 조석으로
정화수를 떠다 드려 해수병을 낳게 했다는 약수천이 남아 있다.
먼저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전망대에서 마이산을 뒷배경삼아......
드디어 생가 마을에 도착 ...날씨가 흐리다 보니 해바라기들이 고개가 숙여져 있어 억지로 세워봅니다...
마을이 온통 꽃잔치입니다... 코스모스도 한참이고요....
마을은 전부 황토집입니다....
이곳에서 촬영을 꽤 했더군요...
오늘은 엄청 꽃속에서 놀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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