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비소식 있어
가슴 졸이며 기다렸는데
다행이 비 올 기미가 안보여
용흥중에 모였습니다.
일요일이어서 조기축구회분들이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박광수 페달질회장님 용가리 솔개 순례자 원빈 일오공감
이렇게 6명이 출발합니다.- 07시51분
금산사 고갯길 직전에 한번 쉬고
싸리 재 정상에서 다시 한 번 충전
그리고
금산사 입구에서 슈팅스타님 합류
원평으로 넘어가는 길에 케이알님 합류
오늘은 중간에 합류하시는 분이 많아요.
합류한 2분까지총 9명이 오늘 라이딩에 임합니다.
상두산 임도로 들어가는 마을입구 다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9시09분
이제 9명이 상두산 임도로 출발합니다. ― 9시22분
빡센 업힐 입니다.
첫 번째 정상
내리막
그리고 다시 오르막
절(금정사)
음력삼월초하루라고 음식을 장만하셨나봅니다
보살님께서 과일을 한바구니 주셨습니다.
떡 그리고 식사는 1시간 정도 더 지나야한다고 미안해하시면서
받아든 우리가 더 고맙고 죄송한데
종교인이란 한없이 마음이 너그러우신 듯
고맙습니다.
근데 그 과일들은 어디로???
내려오는 임도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작년 가을에 간 적상산 임도보단 덜하지만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가을에 단풍이 들면 한번 다시 오고 싶습니다.
계획한 내려오는 코스는 만병저수지쪽으로 난 임도를 탈려했는데
너무 씽하고 내려오는 바람에
솔개님과 순례자님은 원래대로 긴 코스로 가셨고
나머지 일행은 상두마을로 곧바로 내려와 합류지점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11시30분
멀리 돌아오는 2분을 위해 마중가기로 마음을 먹고
용가리님과 원빈님이 함께 만병저수지까지 갔습니다.
물이 가득 찬 저수지와 그 기슭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드리운 강태공,
그리고 노송은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커다란 노송 밑에서 쉬면서 사진도 찍고 찍히고 찍어주고 그러면서 쉬고 있는데
산기슭 저편에서 내려오시는 2분
고생 많았습니다.
다시 전주로 출발합니다.-12시 02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네요.
로드MTB도 산외 쪽으로 간다했는데
아마 그쪽 팀인데 이분들도 나중에 합류하시는 모양입니다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12시50분
오리주물럭으로 점심을
그리고 식사 나오기 전에
케이알님이 준비해 오신 송립치킨을 안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씩 하였죠.
식사 후에 밀려오는 포만감으로 그 자리에 누워 한숨자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아쉬움을 털어내고
출발지를 향하여 힘차게 페달질을 합니다.- 2시 15분
다행이 뒷바람이어서
용흥중까지 신나게 그리고 힘들이지 않고 올 수 있었습니다. -2시 51분
다음 부터는 무작위로 사진올립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라이딩을 끝나게 협조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시원한 맥주의 안주거리로 치킨을 준비해 오신
케이알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른건 별로 내세울게 없는데 ...하도 실하게 보여 사진에 담아 올려봅니다.누구의 하체일까요
그건 바로솔개님의 든실한 하체입니다
주행거리 :56.4Km
주행시간 :7시간( 식사 1시간 25분 ,기다린 시간 15분+30분)
첫번째 금산사 고개 오르막
임도는 2번의 오르막
산외에서 구이로 넘어오는 길에 다시 한번 오르막
이렇게 4번의 고개를 넘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도와 다른 임도를 이어가는 중간에 있는 용봉 마을에 삼거리에 있는 성모마리아 상 앞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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