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전남 장흥 제암산 산행

솔개우담 2011. 5. 17. 02:18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제암산은 한국의100대 명산중에 하나로 호남정맥의 한줄기로 남도 제일의 자생 철쭉

 군락지로 수만평의 너른 땅이 철쭉나무로 뒤덮혀 장관을 이루어 있었다.

 꽃이 만발하였으면 좋으련만 아래쪽에는 피고 진 흔적이,산 위쪽에는 아직 덜핀 봉우리 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5월의 봄을 느끼기에는 흡족하였다.

 

 아직은 갓 일기 시작한 연두색 산바다에서 피어오르는 각종 수목의 비린내와 산꽃,들꽃의 향기들이 어우러저

 피어오르는 모든 것들이 이날 나의 넋을 흔들어 깨우기에 충분한 산이었고,처음 경험한 제암산의 숲은 모든

 산이 그러하듯 나를 유혹하였다.

 특히 제암산 정상은 다가 갈수록높고 힘차게 솟구친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심심찮게 나타나 등산에 지루함을

 덜어주었다.정상에는 제암단이라 하여 옛날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였다.또한 제암산의 정상비석

 에서 사방으로 휘둘러 보는 조망은 막힘없는 명산으로 손색이 없었다.

 

 나는 가끔씩 나의 삶이 고단하고 나의 마음 속에 일상의 권태가 먼지처럼 쌓일때 일상의 일탈을 찿아

 적막으로 유혹하는 산을 찿는다.몰론 그 유혹은 하산하여 일상으로 돌아오면 깨어저 버리는 몽환이지만.....

 

 제암산 산행을 위하여 모든 계획을 수립하고 수고해준 회장단( 짬짬히 성현들의 언어로 풍자하며 웃겨주는

 총무님,든든하게 산행을 이끄는 산악대장님,회원들에 생생한 모습을 영상에 담기위해 동분서주하는 도원님)

 과 산행에참석하신 모든 회원분들에 수고에도 감사를 드린다.

    

 

 

               여유로운 불새님 

 

             항시 힘든 산행 가운데서 회원들에 좋은 모습 영상에 담기위해 동분서주하는 도원님,고맙습니다. 

 


               닉네임을 몰라요,그냥 춘자여사님

 

                     그리고 춘자여사 친구 명자여사님 두분 다 산행에 즐거운듯 미소가 좋아 보여요...

 

               항시 인자하신 회장님! 항시 산행 계획에서 회향까지 책임감으로 신경쓰이시죠...

 

 

 

 

                가끔씩 내 모습도 옆에 분한테 부탁해서 한컷씩 남겨봅니다...

    

                 꽃은 부족하게 피었지만 산아래 조망이 좋아 보이기만 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철쭉꽃이 피어 있어서 좋았고요.... 

 

 

 

                  두여사분들에게 적지 않게 얻어 먹었어요,까페글에서나마 감사드립니다...

 

 

 

               언제 보아도 든든한 산악대장님....

 

            녹색의 숲과 등산복 칼라가 함께 잘 어울려요...

 

                산행중에 식도락도 큰 즐거움이죠....

 

             들꽃향기 부회장님 애교 만점의 모습...보기 좋아요...

 

 

              파랑새와 불새님 다정한 모습

 

            형제바위라고 하는데 제 눈에는 신랑,신부 바위 같아 보입니다....

 

            연녹색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입니다...겨울내 앙상한 가지에서 갓 피어나는 연두색 잎들은 신비함

             마저 느끼게하는 신비한 생동감이 있어요

 

 

            여기 돌탑에다 불새님이 작은돌 몇개 샇더군요...

 

            그래서 저도 가족과 부모님을 생각하며  맨위에다 돌 몇점 올려 놓았지요....

 

 

               정상을 뒤로하고 철쭉꽃이 비교적 많은 곳에서 한장면 남겨봅니다...

 

 

              산악대장님 앞으로 불새님 잘 부탁드려요..나하고는 MTB 동호회원입니다....

 

              여성회원님들 모여서 포즈취해봅니다...

 

 

              정상 임금바위 옆에 있는 병풍바위라고 하네요''''

 

             제암산 정상인 임금바위이고요....이바위는 3층 형태로 높이가 30m 정도로 우뚝 솟아 있고 수십명이 한자리에

             모여 있을 수 있는 반석 지대로써 이 바위의 정상을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는 형상이어서 임금바위라고 부른다....

 

 

 

 

 

            임금바위 끝까지 힘들게 올라오신 분들 수고하셨서요...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분들입니다...

    

 

 

 

 

 

 


 

 

 

 

            위험한 암벽 중간에서의 여유로움입니다... 

 

 

 

           마지막 컷으로 돌탑 맨위에는 내가 쌓은 돌 몇점 기념하기위해 남겨보면서 제암산 산행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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