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 한내벌에 올들어 첫 눈이 내린다.
내리는 눈을 보며 은은한 원두커피의 향내음을 음미해본다.
모두다 눈이 내린다고 환호성을 지른다.
이런날은 옛적같음 눈날리는 허공에서 나홀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즐기곤 했지만
언제부턴가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부터 이런 날에는 비행이 아닌 라이딩을 떠올리곤 한다.
오늘은 그냥 눈 내리는 한내벌의 풍경을 원두 커피를 들면서
그냥 눈내리는 소리를 들어보려고 그저 내리는 눈들을 바라본다
이 눈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도 나는 그냥 할말이 없다.
문득 나훈아에 노래가 생각난다.공이란 노래가..
살다보면 알게 돼
그렇지만 공은 공이 아니요, 공 아닌 것이 공이라 허허,진공묘유라하던가..
비상 비비상, 모든 상이 상아님을 보면 여래를 본다 했는가?
허허,,,,,,,,,
. 오늘은 내가 스님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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